아핫.. 진짜 쉽게 넘어가는 일이 없는 걸 까요..?
기숙사에 겨우 배정을 받고, 메일을 받았는데 왠걸..
4개 서류와 메일이 모두 독일어로만 적혀있는거에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ㅋㅋㅋㅋ 뭐를 내야하고 언제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
그치만 우리 인터네셔널 오피스의 담당자께서 도와주신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그래서 미팅에 시간 맞춰서 들어갔더니..ㅎㅎ 진짜 더 멘붕.. 영어로 막 설명해주시는데, 50프로는 이해를 했는데
어디를 작성해서 보내면 되고, 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독일어로 작성할 필요는 없다..? 있다..? ㅋㅋ 사실
너무 자연스럽게 설명을 해주시지만 까막귀라 잘 안들리더라구요.. ㅠ.ㅠ
용기를 열심히 내보았지만.. 답변을 이해하지 못한..ㅎㅎ,, ㅠㅠ.,.,
그래서 우리 GPT님에게 물어물어서 최대한 맞춰서 파일을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고..
돈도 송금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당..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모인에서 보내니깐 진짜 친절하고 여러 번 전화 주셔서 확인해주시고 송금을 도와주셨어요.ㅠㅠ 감동..
모인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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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들 왜 영어도 잘하고.. 아무것도 어려움이 없어보이고.. 잘 이겨내는 것 같아 보이겠지만..
저는 그냥 생각할래요! 다들 비슷할 것 같아요^&^ 원래 엄청 꼼꼼하고 전부 다 찾아보고 완벽하게 일을 끝내는 성격이지만.. 이상하게 교환학생 관련된 것들은 준비를 하기가 어렵고 쉽지 않네요...?!!
뭐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