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공부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해석을 못하는 이유가
문법(기본적인 구조)을 몰라서인가?, 단어를 너무 몰라서 인가?, 그냥 텍스트를 읽는 능력이 약한가?
저는 셋 다였어요. 그래서 매일 단어만 외우면서 예문 해석해 보고, 외우다 보니 텍스트를 읽는 능력이 조금씩 쌓였고
간단한 문장 구조는 눈에 잘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 범위를 조금씩 넓혔습니다.
2. 영어 귀 뚫기! 쉐도잉, 듣기, 단어 외우기..(추천. 발바닥들에게)
듣기! 처음 모의시험을 보는데, 저는 중간에 끊고 그만 봤습니다. 하나도 진짜 단 하나도 안 들렸거든요..
ㅋㅋ 그래서 또 잘 듣기 위해 방법을 찾았습니다. 듣기 귀 뚫는 방법 진짜 너무나도 많아요.
쉐도잉, 그냥 많이 듣기, 억양, 강세, 연음, 콜로케이션, 구조, 발음 공부, 단어 소리랑 외우기 등등.. 다 해봤어요.
다 각자가 말하는 방법과 이유가 타당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맞는 방법은 무엇인지 모르겠었어요.
발음 공부..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게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영어 공부가 처음이다 하는 분들은
무조건 단어 외우면서 예문을 소리로 들으며 따라 읽고, 암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랑이 보카에 어플이 있어요!)
기본적인 풀이 있어야 조금씩 확장할 수 있어요! 알아도 해석 속도가 느리다. 또는 스크립트를 볼 때까지는 안 들렸는데,
보고 나서는 들린다. 등등 뭐가 되었든지 기초는 있어야 합니다.
이후로는 계속 문제를 풀고 고치고 해도 실력은 늘지만,
억양, 강세를 집중적으로 들으며 공부하면 언어 자체에 익숙해져 쉽게 들리고
쉐도잉을 하면 할수록 외워진 문장들과 유사한 구조면 바로 들리고
발음 공부를 하면 잘 안 들리던 부분들이 들리게 되는
무엇을 공부해도 도움은 됩니다. 실력도 늘고요. 그러니깐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추천해 주는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고, 틀린 이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늘긴 분명히 느는데, 뭐가 가장 효율적이지? 하는 건 내 상태에 따라 달라서 그냥 해봐야 늘더라고요..ㅠㅠ
이 과정을 초, 중, 고 때 했어야 하는데. 할 줄을 몰랐죠.
3. 토익 문제집 추천
토익 문제집 풀어 본 리스트
1.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 LC, RC
2.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2 LC, RC
3. YBM 실전토익 1000제 LC, RC
4. ETS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LC, RC
한.. 뭐 적어도 LC, RC 각각 3500문제 정도는 풀었나 보네요..ㅋㅋㅋ 그런데도 저 점수? 하면 할 말이 없어요.
초, 중, 고, 대학생 통틀어서 몰아서 공부했다고 생각하려고요!
사실 책을 다 찢으면서 푸는 게 편해서 이전 책들은 다 찢어져서 없어졌네요. ㅎ.ㅎ
사실 문제집 뭐를 풀어야 시험이랑 비슷한 난이도로 풀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고 시험도 보고 난 후 결론입니다.
1.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2
2.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
다른 책들은 실전 토익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었어요. 그래도 그나마 기출 2가 제일 실제 시험이랑 유사했어요!
쓰고 나니 무슨 이런 똥글이 있지? 싶은데, 또 1년 동안 돌아보며 제가 공부한 방식이라서 참..
영어 파트 2 풀다가 접었던 제가.. 공부한 흐름입니다.
공부 흐름..
1. 발음 공부, 문법 공부 -> 진짜 느릿느릿하게 해석만 가능
2. 단어(노랑이 보카)와 예문을 듣고 따라 읽으며 암기 + 해석 연습 -> 이제 느릿하게 해석만 가능 (아직 단어만 들림, 문장 x)
3. 단어장을 거짓말 안 보태고 10 회독을 넘게 했어요. (암기도 못함;;) 한 5개월 소요..(단어 800까지)
4. 문제 풀어보면서 에코잉, writing, 해석해보기
5. 오우 문제가 안 풀려. 다시 듣기 억양, 강세, 연음 등을 공부하고 스키밍 하는 법을 배움 + 독해 연습
6. 계속 문제를 풀다 보니 어느 정도 해석은 하는데, 문제를 못 풂(원래 책도 안 읽고, 이해력이 좋지 않음!) 그래서 그냥 해석만 주야장천함, 듣기는 아무튼 영어로 그냥 계속 들음(문장을 외워서 들리는.. 그래서 처음 듣는 건 또 안 들림..)
7. 파트 5(문법, 단어) 문법을 또 까먹어서 다시 문법 정리하고, 해석하고 틀리면 다시 풀어보고 해설 보며 이해해 보고..
7을 무한 반복.. 하다 보니! 이제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가 보이고, 텍스트를 읽으면 문장을 이해할 수 있고, 답도 보이고, 들리면서.. 파트 3,4 듣기 하면서 답을 찍는 내가 너무 자랑스러웠음..ㅠㅠ 암튼.. 지난 1년 동안 교환학생을 가보겠다고 공부한 과정이었습니다. 이래서 다 공부는 때가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제 속도에 맞춰 가겠습니다:) ㅋㅋㅋ
발바닥은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발바닥 통증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죠. 산책 도중 주저앉게 되는 순간이나 약을 먹어야만 통증을 버틸 수 있는 순간, 저는 통증이 심해서 군대도 배를 타는 해군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배를 타도 많이 뛰어다니긴 해유..
오늘은 제가 발바닥 통증이 정말로 개선된 치료법들과 실패한 치료 방법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신발 깔창에 50만 원(+외과에 100만 원..?)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발바닥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억상으론.. 고등학생 때부터 발바닥이 너무 아파 주저앉았던 순간들이 있었죠. 그래서 병원에 가서 x-ray도 찍어보고 MRI도 촬영해 봤었습니다. 약도 주기적으로 먹으며 물리치료도 받았었는데 그 순간들만 괜찮을 뿐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을 찾아보고자, 그 당시 유명했던 맞춤형 깔창을 구입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자 사람들의 정말 가지각색의 발바닥 모양이 전시되어 있었다. 평발인 사람은 발바닥이 전부 찍혀있는 모양이었고, 일반적인 사람의 발바닥은 아치 쪽이 살짝 덜 찍힌 모양이었다. 사장님이 먹? 물감? 같은 것을 내 발바닥에 전부 바르더니, 종이에 찍고 모양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발모양은 위의 사진처럼 생겼었고, 아치가 보통보다 많이 들린 까치발(요족)이라고 하셨다. 아치의 각도가 더 작으니 아치 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염증이 생겨서 바르게 걷지 않다 보니 더 심해졌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 발에 맞는 깔창을 신고 생활하다 보면 다 나을 거라고 하셨다. 하지만, 깔창을 끼고 생활을 하는데 발바닥 전체가 뒤틀린 것처럼 너무 아파서 매번 걷지를 못했고, 벗었다 신었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에 더 이상 신지 않게 되었다. (깔창을 신다 보면 아픈게 정상이고 계속 신다보면 어느 순간 발모양이 바뀔 거라고 설명해 주셨지만.. 버티질 못했다.. 진짜 너무 아파서 못 움직일 정도였으니..ㅠㅜ)
2. 도수치료에 300만 원..!
그다음으로 도수치료를 정말 오래 꾸준히 받았습니다. 도수치료는 발바닥의 통증을 근육의 힘과 유연성으로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종아리 근육을 많이 풀어주며 발목의 유연성을 늘리는 운동을 했고, 마사지 공을 발바닥으로 밟아 체중을 이용해 강화(?)하는 운동을 했습니다. 진짜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운동을 하는 기간에는 그렇게 자주 아프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입대를 하는 바람에 중단되었고, 다시 발바닥 통증은 재발했습니다..ㅜㅠ
3. 가장 효과가 있었던 150만 원 들어간 치료 방법!
은 바로 충격파 치료였습니다! 다다다 다닥!! 발바닥 안을 치는 치료장비인데, 안에 있는 애들을 자극시켜서 계속해서 강해질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했습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자극은 강하게 만든다..! 이런 느낌으로
하루는 길을 걷다가 돌에 걸려서 무릎이 다 까진 날 학교 근처 정형외과를 찾아갔고, 그날따라 발바닥이 아파서 치료를 받았는데!! 다음 날에 너무 상태가 괜찮아졌습니다. 그래서 꽤 여러 번 치료를 받았더니, 러닝을 하지 않는 이상..!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요즘은 2~3달에 한 번씩 갑자기 아파질 때마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생기부 작성을 완료한 고3 학생과 어떤 학교와 어디 학과를 지원하면 좋을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이 면접을 볼 때 알아두면 좋은 점들이 떠올라 몇 가지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맘때쯤, 수시 원서 접수를 마치고, 마치 대학이 붙은 기분이 들어 더 이상의 준비를 안 하고 있다거나 오늘 이 정도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정신 차리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생활기록부 정리 및 분석하기(+ 학교 별 모집 요강 숙지!!)
첫 번째로는 가장 중요한 생기부 정리와 분석입니다. 나를 알고, 내가 한 건 알고 가야죠..??!!
다들 학교를 선택하고 과를 선택하며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학교 별 인재상을 보셨을 겁니다.
학교 별로 어떤 부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정확히 알고 지원을 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면접을 보러 가기 전에도 학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과 그 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가서 이야기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비슷한 라인의 학교라도 어떤 대학교에서는 진로탐구역량과 공동체역량을 기초학업역량보다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면,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많이 했다면 이를 어필해 볼 수 있겠죠??! 이것처럼 면접을 볼 때, 어떤 것을 어필할지! 무슨 활동을 했는지 잘 알고 있어야겠죠??? 특히 내가 한 활동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정확히 어떤 것을 어떻게 분석하면 좋을지는 너무 길어지므로..! 이 게시글의 반응이 많이 좋으면 쓰겠습니다.!
2. 질문에 대한 답하기
두 번째는 질문에 대한 답하기 입니다. 앗 너무 당연한 말 아닌가? 싶으신가요??
제가 상담을 진행하며 몇 가지 활동들에 대해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간단한 질문입니다.
질문에 본인의 활동을 넣어서 답해보세요.
00은 무엇인가요?? 이 활동은 어떤 것을 한 것입니까?
답을 하고 내려보시면 좋습니다.
혹시 답을 해보셨을까요? 어떻게 답하셨나요? 제가 이 질문을 했을 때, 한 학생은 " 00은 ~~ 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00은 어떤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궁금해서 00 논문을 찾아보며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럼 두루뭉술하게 답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답을 하긴 했는데 정확하게 무엇을 했는지와 이 친구가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질문자가 잘 알 수 없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답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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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00은 어떠한(정의나 설명) 것입니다. 00은 평소에 자주 읽던 00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를 통해 00에 대해 어떠한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이것을 친구들과 어떠한 방식으로 무엇을 진행하여 어떤 것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이후에 선생님의 도움을 통해 00논문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와 같이 답변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적을 수는 없어서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댓글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위의 답변처럼 00는 무엇이고, 어떤 활동을 어떻게 했고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정확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한 활동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고, 꼭 나의 언어로 만들어보아야 즉시 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녹음을 하거나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거나 실제 면접관처럼 옷과 환경 분위기를 갖춘 후 연습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실제처럼 하다 보면 말이 쉽게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학교를 지원한 이유, 과나 이러한 꿈과 목표가 생긴 동기 등 면접에서 예상할 수 있는 질문들은 꼭 정리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교에서 면접은 전체에서 약 30% 정도의 점수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이 점수는 떨어지고 붙는 뒤집힐 수 있는 점수입니다!! 반드시 준비하시고 잘 보셔서 붙기를 기도합니다!